일본 오사카 일일 버스투어를 통해 가족 여행을 준비하고 다녀온 과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본 여행 시 여러 곳을 둘러보고 이동하기 위해 많이 걷게 되는데요. 오래 걷고 기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찾은 것이 일일 버스투어입니다.
일본 오사카 일일 버스투어 찾기
일본 오사카는 대표적인 관광지인 만큼 둘러 볼 곳이 많은데요. 주변 고베, 나라, 교토로 나갈 수도 있기 때문에 시간이 된다면 더욱 많은 것을 보고 먹고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어린이나 부모님과 함께 라면 오래 걷고 여러 교통편을 이용해 이동하는 것이 불편할텐데요. 그래서 찾아 본 것이 일일 버스투어 입니다.
네이버에서 “오사카 일일 버스투어”를 검색하면 다양한 여행사에서 오사카 출발해서 고베, 나라, 교토를 둘러보고 다시 오사카로 돌아오는 버스투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4일간의 여행 중 이틀을 버스투어를 이용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두 곳은 “라쿠투어 – 교토투어”, “와쿠와쿠 – 나라 고베 아리마온천”입니다.
이 두 곳을 선택한 이유
- 많은 리뷰와 평점
- 겹치지 않는 코스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가
자유여행이 아니라 가이드가 있는 버스투어기 때문에 단체 활동을 따라야 하지만 자유시간도 보장이 되는지가 중요했는데요. 직접 두 곳의 일정을 소화해 본 결과 가이드 분들이 최대한 개인 시간을 보장해 주었습니다.
일일 버스투어 진행 과정
오사카에서 진행되는 대부분의 일일 버스투어의 출발지는 츠루동탄 초에몬초점 앞 입니다. 근처에 도톤 플라자 오사카라는 건물이 있는데 간사이 공항으로 이동하는 리무진 버스를 탈 수 있는 곳입니다.
라쿠투어 – 교토투어
라쿠투어에서 진행하는 교토투어는 오사카 ▶️ 후시미이나리 ▶️ 기요미즈데라 ▶️ 금각사 ▶️ 아라시야마 를 둘러보고 다시 오사카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8시에 버스를 타고 출발하여 코스를 다 둘러 보고 다시 원래 장소로 돌아오면 저녁 7시 정도가 됩니다.
각 장소에 따라 주어진 시간은 1시간에서 2시간 정도이고 기요미즈데라에서 점심시간을 가지기 때문에 시간이 다른 곳에 비해 길게 책정됩니다.
들리는 장소마다 입장권은 따로 구매 하여야 하며 들어가고 싶지 않다면 주변을 둘러보면서 관광 상품을 보거나 산책을 하여도 상관은 없었습니다.
가이드 분이 사진 찍는 장소나 꼭 둘러봐야 하는 곳은 설명해 주시고 사진도 찍어 주십니다. 하지만 같이 다니지 않아도 되며 차로 돌아오는 시간만 잘 지키시면 됩니다.
버스를 타면 가이드께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만들고 여러 관광 정보와 시간 일정을 알려줍니다. 가이드와 연락을 할 수있는 수단이기 때문에 길을 잃는 다던지 궁금한 것이 있다면 여기서 소통하면 됩니다.
와쿠와쿠 – 나라 아리마온천 고베
와쿠와쿠에서 진행하는 오사카 근교 온천 여행은 오사카 ▶️ 나라 ▶️ 아리마온천 ▶️ 고베 ▶️ 오사카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이 투어는 나라로 출발해 사슴과 동대사를 둘러보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합니다. 사슴공원으로 유명한 곳으로 많은 분들이 아실 텐데요.

저는 바로 붙어있는 동대사가 더 감명깊었습니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건물들을 보며 압도당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두 번째로 들리는 곳은 아리마온천입니다. 가족과 함께 일본을 왔다면 온천을 빼놓을 순 없습니다.
연회장과 식당이 같이 있는 곳으로 온천을 하고 식사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온천을 하지 않으시는 분은 마을을 둘러보며 식당가나 카페에서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하기 좋은 곳입니다.
마지막 고베항에 내려 쇼핑몰에서 식사나 쇼핑을 하고 오사카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일일 버스투어를 이용하면서 짧은 시간에 다양한 곳을 여행 할 수 있어서 만족하는 투어였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요.
매일 출발하는 버스투어 특성상 가이드 분이 여러분 계셨습니다. 경험이 많은 분도 있으시고 가이드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분도 있으신데 제가 여행한 투어의 가이드 두 분이 극과 극의 경험치를 가지고 계셨습니다.
한 분은 10년 이상된 베테랑이였고 다른 분은 세 번째 떠나는 신참 이셨는데 설명하는 것이나 운영을 하는 부분이 조금 차이가 난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어떤 가이드를 만나느냐에 따라 하루의 여행이 달라지기 때문에 운도 조금 필요한 상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사카 버스투어를 이용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호텔
오사카 일일 버스투어는 츠루동탄 초에몬점에서 8시 이전에 출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버스 투어를 계획하고 계시는 분은 도톤 플라자 오사카 근처에 호텔을 묵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리무진 버스를 타면 1시간 정도에 도톤 플라자에 내리게 됩니다. 공항으로 돌아갈 때도 여기서 버스를 타면 되기 때문에 버스투어를 하시는 분은 이 동네를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추천하는 호텔을 “칸데오 오사카 난바” 입니다.
이 호텔은 도톤 플라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 공항 버스에서 내려 이동하기 편하며 일일 투어버스를 타는 츠루동탄까지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 호텔 내에 대욕장이 있어 야외 풍경을 보며 하루의 피로를 날릴 수 있습니다. 조식도 선택가능하며 한국인 직원도 있어 한국 관광객이 이용하기 편리한 곳입니다.
오사카 칸데오 호텔은 친구들과 한 번, 가족과 두 번째 이용해 보았는데 난바와도 가깝기 때문에 효율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만족하는 호텔이 될 것입니다.
